안녕하세요, 이번 작업은 느낄 수 없는 것에 대해라는 작업입니다. 저는 시지기 (Syzygie) 라는 현상에 대해서 영향을 받고 이런 작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현상은 달과 지구, 태양 및 많은 행성들이 1열로 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현상은 우리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철학, 수학, 생태학, 심지어 인간의 호르몬에도 영향을 줍니다. 이 현상은 우리랑 밀접한 부분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뜻과 감각, 느낌을 놓치며 살고 있습니다. 이 현상은 분명 존재하며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는데, 우리는 느낄 수가 없습니다. 너무 자연적인 현상이라서? 아니면 우리가 느낄 수 조차 없는 작고 작은 감각이라서? 왜 우리가 느낄 수 없는 것에 대해서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가?라는 질문입니다. 제 작업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