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sin Hwang 페인팅 작품 소개

나의 작업들./삭망(La syzygie)

Yusin Hwang 페인팅 작품 소개

봉쥬르 2021. 7. 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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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작업은 느낄 수 없는 것에 대해라는 작업입니다.

저는 시지기 (Syzygie) 라는 현상에 대해서 영향을 받고 이런 작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현상은 달과 지구, 태양 및 많은 행성들이 1열로 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현상은 우리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철학, 수학, 생태학, 심지어 인간의 호르몬에도 영향을 줍니다. 이 현상은 우리랑 밀접한 부분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뜻과 감각, 느낌을 놓치며 살고 있습니다. 이 현상은 분명 존재하며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는데, 우리는 느낄 수가 없습니다. 너무 자연적인 현상이라서? 아니면 우리가 느낄 수 조차 없는 작고 작은 감각이라서? 왜 우리가 느낄 수 없는 것에 대해서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가?라는 질문입니다.

 

 

 

Yusin Hwang의 느낄수 없는 것에 대해(pour les choses qui ne pouvent pas ressentir) 시리즈

 

Yusin Hwang의 느낄수 없는 것에 대해(pour les choses qui ne pouvent pas ressentir) 시리즈

 

Yusin Hwang의 느낄수 없는 것에 대해(pour les choses qui ne pouvent pas ressentir) 시리즈  천, 아크릴 72cm, 53cm

제 작업에서는 많은 사람과 행성을 표현한 구체들이 많이 존재 합니다. 그림 속 사람들은 어떠한 특별한 자세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요가나 어떤 것을 잘 느끼기 위해서 어떤 특별한 자세를 취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작고 세세한 감각을 잘 느끼기 위해서 다 다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Yusin Hwang의 느낄수 없는 것에 대해(pour les choses qui ne pouvent pas ressentir) 시리즈 돌과 나무
Yusin Hwang의 느낄수 없는 것에 대해(pour les choses qui ne pouvent pas ressentir) 시리즈 돌 위에 패인팅

이 작업은 드로잉으로 시작해서 오브제까지 만들어 보았는데요. 나무들은 하나의 순환과 1열을 표현할려고 해보았습니다. 시지기(Syzygie)는 달과 태양, 지구 및 다른 행성들이 일직선상에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그런 상태를 표현하고자 돌 나무를 이용해서 형태적인 시지기의 현상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자연적인 현상인 만큼 어떤 가공된 오브제를 사용하기보단 자연적인 오브제를 이용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살다 보면 느낄 수 없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한번쯤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왜 그런 건지?라고 자기 스스로에게 한번 질문을 던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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