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jour à tous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작업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현재 Ensa Dijon에서 Option d'art 를 전공 중에 있습니다.
경계란 무엇인가?
집안에서 문과 창문을 열면 안과 밖의 경계들이 사라지고 닫으면 공간이 생깁니다. 이러한 사실은 나에게 많은 흥미를 주었고 실제 경계들은 불명확하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경계라는 작업을 시작 하게 되었고 각각의 형태와 현상을 어떻게 나눌수 있으며 경계가 어디서 오는 것인지? 라는 질문함께 작업을 합니다.
제 작업의 특징으로는 우리가 정의한 형태적 경계들을 어떤한 반사를 통해서 확대 시키거나 축소시키는 작업을 주로 합니다. 또한 제 작업에서 주로 프리즘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 프리즘은 뉴턴이 발견을 해서 어떤 정확한 기준이 없이 임의대로 7가지 색으로 정의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나누고 있는 색들 보다 더 많이 나눌 수 있으며 색의 경계는 하나의 형태이기 때문에 나누는 것이 무의미 하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시아의 많은 나라와 마야문명 아랍권 나라에서는 파랑과 초록을 구분짓지 않고 또한 유럽에서는 오랜지가 수입되기 전까지만해도 오랜지는 하나의 빨간색 계열이였습니다. 그리고 옛날 한국에서는 무지개(프리즘)를 5가지 색으로 정의 했습니다. 색을 구분 짓는 것은 언어적 약속이며 그 구분은 모호한것이 안닌가? 우리가 모든 것들을 경계를 만들고 하나의 카테고리에 집어 넣을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질문으로 프리즘을 넣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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